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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포시 마산동, 작은 교회와 개인들의 기부 릴레이 쇄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마산동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작은 교회와 개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은여울 교회(목사 김상헌)에서는 지난 5월 상품권 180만 원 상당을 기부한데 이어 금번에는 김치 30통을 기부했으며, 더함 밝은교회(목사 임민우)는 11월 북한이탈주민 쌀 20포를 기탁한데 이어 어려운 가정을 위해 10만 원씩 지원해 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매월 10가구에게 신선한 고기를 제공하는 구래동 소재 “즐거운 정육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과자세트를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에 30박스 기부했다.

 

특히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할아버지 한분은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써달라”며 장애인연금을 받아 모은 20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행복한 마산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김치와 성금은 마산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코로나 위기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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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