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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시, 야당과선교 보차도 안전펜스 설치 완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야당과선교 보차도 안전펜스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야당과선교는 운정신도시와 야당동 일대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과선교는 철도선로를 가로질러 건널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량을 뜻하며, 야당과선교는 운정신도시와 야당동 입주민들에게는 경의선 철도로 인해 직접통행이 어려운 양방향 통행에 필수적인 도로시설물이다.

 

 

최근 운정신도시 거주인구와 야당역 상권 이용인구가 늘었고, 야당동도 기존 운정가구단지와 함께 최근에는 식당·카페 등이 입주하며 시민들의 방문도 많아졌다. 때문에 야당과선교의 차량통행량이 크게 늘었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도 높아진 만큼 파주시는 사고 예방 대책의 하나로 보차도 간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된 안전펜스는 야당과선교 전 구간(양방향 총 580m)에 설치됐으며 이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고 운전자의 주행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김달수 도로관리과장은 “시민분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 설치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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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