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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도시디자인으로 세계유산도시 공주의 품격을 높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0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된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는 신관동의 옛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중심으로 낙후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비와 시비 등 총 11억 원을 투입해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안 돼 도시 이미지를 훼손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온 옛 시외버스터미널 일대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타 지역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접목하기 위해 공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디자인을 전개해 눈길을 모은다.

 

 

‘꿈꾸는 베갯길’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터미널-완충녹지-신관육교-신관공원을 잇는 거리를 개선했으며, 신관육교는 육교난간 교체와 색체 개선, 경관 조명 설치 등 공주시 대표 관문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또한, 육교 끝부분에는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전망할 수 있는 고마 전망대를 설치, 지역의 새로운 사진 촬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신관육교가 기존 차가운 이미지의 구조물에서 공주시의 품격을 나타나는 랜드마크로 변화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통해 도시의 품격이 향상되었다”며 “지속적인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서 도시의 품격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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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