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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동구, 2021년 재난 취약가구 일제점검 및 정비 마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홀몸어르신 등 재난에 취약한 623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2007년부터 재난 취약가구를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대상 가구에 대해 전기,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화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생활안전물품을 제공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올해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취약가구에 대하여 전기 안전점검,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 가스 안전점검,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 보일러 안전점검, 금속 플렉시블 호스 교체, 소화기, 화재경보기, 화재 구조용 손수건을 제공하였으며, 올해는 구급상자 등 의료용품을 추가 지원하였다.

 

 

올해 대상 사업에 포함되어 점검을 받은 A 씨는 “구 차원에서 세심하게 신경 써주어 스스로 가정의 안전에 더 신경 쓰게 되었다”면서 “누전 차단기 점검 및 구급상자 지원에 특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는 내년에도 재난 취약 가구와 지원 가능 분야에 대해 더 세심하게 살피고, 대상을 적극 발굴하여, 소외받는 가정 없이 지원함으로써 사고없는 안전한 성동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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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