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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마음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울산 동구,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장기화로 인한 지역주민의 심리지원과 취약계층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올해 3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만원을 확보하여 차량을 구입, 차량내부를 상담실로 개조하여 정신건강 전문인력이 주민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내부는 스트레스 검사기기, 노트북 등 상담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었다.

 

 

안심버스는 동구 지역 곳곳을 누비며 취약계층, 거동불편 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즉시 재난심리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12월 마음안심버스 정류장 선정 등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1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주민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는 강화되어 정신건강 접근성은 멀어지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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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