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OK생활민원기동대는 150세대 이하 아파트나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전등·수도꼭지 교체, 씽크대·세면대 배관 막힘과 문짝·문고리 수리, 못 박기 등 생활민원 가정방문서비스를 평일 18시까지 처리했으나 1인 및 맞벌이가구 증가, 근무형태 다양화로 주간에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주민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하고자 야간 생활민원처리서비스를 시행한다.
울산 남구 OK생활민원기동대는 2011년부터 운영하는 민원서비스로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해결하지 못하는 구민을 위해 기동대가 출동하여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으며, 매년 8,0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가오는 2022년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더욱 더 세심하게 살펴서 남구가 그 어떤 다른 자치단체보다 구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