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대구시,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22.1.14일 10시부터 온라인 접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내년부터 대구시 거주 임산부에게 12개월간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본인부담 9만 6천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1,666명에게 공급한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로 2022년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구·군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 당시 유사사업(영양 플러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중복지원이 제한됨으로 유사사업 지원이 끝나고 신청 가능하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농산물, 축산물(일부),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며, 총 3종류의 상품 중 기호에 맞게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① 자유롭게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

 

② 가격대, 품목에 맞게 구성한 완성형,

 

③ 정기적으로 3~12개월치를 신청하는 프로그램형

 

 

지정된 온라인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 구매 가능하고, 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대구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를 공모 선정해 3월 중 주문접수와 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