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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대덕구, 2021년 어르신돌봄서비스 '대만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형 동네돌봄’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7%의 대상자가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대덕구형 동네돌봄’은 노인이 지역사회 내 살던 곳에서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영위(aging-in-place)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2019년 10월부터 5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계속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만65세이상 거동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틈새돌봄(방문돌봄 및 영양식사 지원) 113명, 채움돌봄(방문목욕 및 이미용서비스) 36명, 그린주거튼튼행복플러스(안전바 설치 등 노인친화형 주택개조) 117가구, 스마트홈(인공지능 돌봄) 87명을 지원하며 노인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어르신의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주말, 야간 등 돌봄 부족 시간에 서비스를 지원하는 어르신틈새돌봄과 퇴원 후 긴급돌봄을 지원하는 퇴원환자 돌봄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서비스 후 대상자의 98%가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응답하며 지역주도 노인돌봄정책의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줬다.

 

 

앞으로 구는 2022년도 대덕구형 동네돌봄을 위해 지역복지기관, 돌봄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며, 동네돌봄 핫라인 건강리더 양성, 만성질환자 대상 건강반활동,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한 통합돌봄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 참여와 협력으로 대덕구만의 동네돌봄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으로, 민·관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정착되고, 더 나아가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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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자리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및 입법 활동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인 박현수 의원은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위기청소년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한 보호관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며, 현장 중심의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수 의원은 “청소년은 단순한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자 미래를 이끌 주역”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