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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교육연구원 우수 연구보고서 대중서로 발간

중도입국 청소년, 교장 리더십, 기후위기, 교육자치 연구 성과 공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연구 성과를 담은 대중서 4종 '중도입국청소년의 학교생활(대표저자 임선일)', '혁신학교 교장의 탄생(대표저자 이혜정)', '기후위기시대의 환경교육(대표저자 남미자)', '자본과 국가 권력을 넘어 교육자치의 새 길을 찾다(저자 강수돌 외 4명)'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청소년의 학교생활'(저자 임선일 외 3명)은 2020년 발간된 경기도교육연구원 정책보고서 “중도입국청소년의 학교생활과 진로지원 방안”을 대중서 형태로 출간한 책이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소통 및 문화의 차이, 가정환경 등의 이유로 한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도입국청소년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교육적·정책적 지원에 대한 제언을 담은 책이다.

 

 

'혁신학교 교장의 탄생'(저자 이혜정 외 3명)은 2020년 발간된 현안보고서 “혁신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한 교장리더십 연구”를 수정하여 출간한 책이다. ‘혁신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한 교장리더십 특성은 무엇이고 그것이 발현되는 조건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혁신교육생태계 개념과 교장리더십 분석을 위한 이론 틀을 정교화 하고, 무엇이 교장리더십을 만드는지에 대한 특성과 발현 조건을 분석하여 혁신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한 과제를 제시하였다.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교육'(저자 남미자 외 5명)은 2020년 발간된 기본연구 보고서 “기후위기와 교육체제 전환 방향”을 대중서 형태로 출간한 책이다. 기후위기라는 재앙이 이미 닥친 현실에서 공존과 희망을 말하는 교육은 어떤 모습인지 드러내고 좋은 삶을 위한 “교육의 생태적 전환” 방향을 제시하며, 세 학교의 기후위기 대응 사례를 통해 공존의 가능성과 희망을 말하였다.

 

 

'자본과 국가 권력을 넘어 교육자치의 새 길을 찾다'(저자 강수돌 외 4명)는 교육자치 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2021년 개최한 심포지엄 “교육자치의 새 방향: 형식적 민주주의에서 실질적 민주주의로”의 대중서 형태 결과물이다. 교육자치를 둘러싼 첨예한 질문들을 한데 모아 교육철학, 교육과정, 교육재정, 교육행정, 학교민주주의와의 연결 속에서 교육자치의 새 방향을 모색하였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연구 내용을 대중들에게 더욱 쉽게 전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연구 결과를 대중서 형태로 엮은 단행본을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이 책들은 예스24, 인터넷 교보문고, 알라딘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관련 정보는 경기도교육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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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