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대전 서구, 도안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 3․4호점 문 열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도안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 3·4호점을 개소했다.

 

 

서구는 도안지역 주민들의 방과 후 돌봄 수요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2월 아이파크 및 리슈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5년간 설치 공간 무료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아이파크 아파트 1512동 1층에 109㎡ 면적으로, 4호점은 리슈빌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1층에 88㎡ 면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재)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11시~19시, 방학기간에는 9~18시이며, 돌봄 교사와 함께 일상 활동 지원을 비롯해 학습지도와 문화․예술,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은 마을 단위의 공적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하다”며, “마을중심의 돌봄 활성화로 동네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동친화도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2년도에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추가 확충하여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연천교육지원청, 당포성에서 펼쳐지는 별빛 탐험! 연천 여름 공유학교
[아시아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인 '별별 알쏭달쏭 이야기 캠프'를 총 4차에 걸쳐 연천학생야영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우주·별자리 학습, 드론 미션 체험, 문화유산 탐방, 요리 활동, 레크리에이션, 천체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간 연천의 밤하늘 아래서 자신만의 ‘별자리 티셔츠’를 만들고, 드론으로 별자리를 그리며 과학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한편, 연천의 대표 문화유산인 당포성에서 별빛 탐험을 통해 역사적 감수성과 감사의 마음도 함께 키워가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스탠딩동댕 퀴즈쇼’와 ‘별빛 댄스파티’는 친구들과의 협력 속에서 우주와 별자리에 대한 배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예정이며, 프로그램 말미에는 참가 학생들의 소감 나눔과 인터뷰 영상을 통해 배움과 감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즐거운 배움이 어우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