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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경제적 불평등과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2022~2026)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5대 전략과 판로지원 등 22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었으며,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에서 실시한 ‘대전 서구형 사회적경제 모델 수립을 위한 연구(2020)’를 바탕으로 하여 객관성을 갖추었다.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세우고, 이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여 사회적경제 육성정책의 방향을 구체화하게 된다.

 

 

현재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321개로, 사회적기업 57개, 마을기업 13개, 협동조합 245개, 자활기업 6개 기업이 경영 중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제1차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이 서구형 가치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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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연천교육지원청, 당포성에서 펼쳐지는 별빛 탐험! 연천 여름 공유학교
[아시아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인 '별별 알쏭달쏭 이야기 캠프'를 총 4차에 걸쳐 연천학생야영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우주·별자리 학습, 드론 미션 체험, 문화유산 탐방, 요리 활동, 레크리에이션, 천체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간 연천의 밤하늘 아래서 자신만의 ‘별자리 티셔츠’를 만들고, 드론으로 별자리를 그리며 과학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한편, 연천의 대표 문화유산인 당포성에서 별빛 탐험을 통해 역사적 감수성과 감사의 마음도 함께 키워가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스탠딩동댕 퀴즈쇼’와 ‘별빛 댄스파티’는 친구들과의 협력 속에서 우주와 별자리에 대한 배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예정이며, 프로그램 말미에는 참가 학생들의 소감 나눔과 인터뷰 영상을 통해 배움과 감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즐거운 배움이 어우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