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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돌봄시간 연장 시범사업 선정

만덕아이꿈자람터, 2022년 3월부터 아침·저녁 돌봄시간 2시간씩 연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만덕아이꿈자람터가 보건복지부의 돌봄시간 연장 시범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월 24일 밝혔다.

 

 

현재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맞벌이 가구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한 돌봄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전국 608개 센터 중 30개소를 대상으로 돌봄시간 연장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공백을 해소할 예정이다.

 

 

북구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중 만덕아이꿈자람터가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아침저녁 돌봄시간을 2시간씩 연장해 아침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그동안 맞벌이 부모님들의 걱정이던 초등돌봄 공백을 어떻게 최소화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만덕아이꿈자람터 돌봄시간 연장을 시작으로 수요자 중심의 돌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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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