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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박물관에서 영화도 보고 역사공부도 하고”

29일, 전문가 영화해설과 함께하는‘아나키스트’상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12월 29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아나키스트’를 상영한다.

 

 

영화 ‘아나키스트’는 무정부주의자를 뜻하는 말로 일제강점기에 약산 김원봉이 중국에서 조직한 항일독립단체 ‘의열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한중합작 영화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오후 1시 30분부터 백신 접종 완료 시민에 한해서 선착순 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영화 관람 전에는 전문가의 영화 해설과 역사 이야기로 관람객과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울산박물관은 앞으로도 역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올해 하반기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특별기획전을 개최했으며, 문화가 있는 날 영화상영도 일제강점기 관련 주제를 선정해 상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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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