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하동군 옥종면, 행복보금자리 22호 마무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 옥종면은 (사)옥종사랑후원회와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택 노후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후평마을 박모(86)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복지는 지역민의 손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17년 10월 시작된 옥종면의 ‘행복릴레이 사랑愛보금자리사업’ 22호다.

 

 

어르신의 주택은 지어진 지 50년이 넘어 슬레이트 노후화로 인한 누수로 집안에 빗물이 떨어져 누전이 발생하고, 화장실이 본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 이를 안타깝게 여긴 마을이장의 의뢰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붕의 경우 해당 분야에 전문기술이 없으면 수리가 상당히 어려워 인건비가 많이 들고 재능기부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저예산으로 단기간에 시공이 가능한 우레탄 공법을 이용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본체에 좌식 변기를 설치해 어르신의 불편을 해소했다.

 

 

박 어르신은 “올해 유난히 비가 자주 내려 천정에서 물이 많이 떨어지고, 기력이 없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는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태옥 회장은 “올겨울을 편안하게 보낼 어르신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발굴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