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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산업진흥원, 혁신창업 프로그램 성과 계속 이어져

창업지원프로그램과 기업입주시설 연계운영으로 창업 기반 조성과 기업 성과 증대에 기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혁신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중장년 계층의 신규창업이 증가하고 기업입주시설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매출 등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혁신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혁신창업챌린지(아이디어공모전, 아카데미, 스타트업 오디션 등)와 메이커스페이스가 있으며 기업입주시설은 고양시 내 4개소가 있다.

 

 

사업성과는 혁신창업챌린지에서 아이디어 공모전 37개팀 신청(10개팀 시상), 스타트업 오디션 41개팀 신청(7개팀 시상), 아카데미 96명 참여하였으며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지원 404건, 교육프로그램에 25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혁신창업챌린지를 통해 발굴한 두들(2020년 아이디어 공모전 2위, 2020년 스타트업오디션 최우수상)은 2021 콘텐츠 스타트업 리그 데모데이(한국콘텐츠진흥원 진행)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기업입주시설은 4개소에 약 50개 기업이 입주하여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그 중 타워3에 입주한 라이브톤은 영화 · 영상 음향전문업체로 '괴물', '변호인', '명량', '부산행', '택시운전사', '신과함께 : 죄와 벌', '신과함께 : 인과 연', '기생충'등 12편의 천만 관객 영화와 250여 편의 영화 및 드라마의 사운드 디자인과 믹싱을 하였고, 2020년 영화'기생충'으로 제67회 미국 골든 릴 어워드 사운드 편집 기술상 수상을 하였다. 또한, 넷플릭스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2019년 '킹덤', 2021년 '오징어게임', '킹덤 : 아신전' 등의 음향을 담당하였다.

 

 

그리고 빛마루에 입주한 테크빌리지는 VR기술기반의 재활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테크빌리지가 개발한 뇌 질환(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 재활치료를 돕는 의료장비는 서울대, 충남대 등 국립대 병원 임상시험과 공동연구를 통해 그 효과를 입증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기술성을 인정받아 영국의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수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이 제품은 국내 여러 종합병원에서 뇌질환자 재활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고양산업진흥원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현실화 시킬 스타트업의 모든 단계를 지원할 수 있는 혁신창업 프로그램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 며 “2022년도에는 벤처캐피탈 등의 외부파트너 참여를 확대하여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스케일업 중심의 혁신창업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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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