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강릉시, 시립교향악단 정민 상임지휘자 임명

차세대를 이끌 젊은 지휘자이자 환상적인 색채와 선율 그려내는 지휘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7일 시립교향악단을 이끌어갈 신임 지휘자로 정민 지휘자를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정민 지휘자는 독일 자르브뤼켄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이주하여 어린나이부터 더블베이스, 피아노, 바이올린을 배웠다.

 

 

2007년 부산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로 지휘 데뷔하여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2020년 12월 이탈리아 볼차노 하이든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발탁되었다.

 

 

또한 올해 사이먼 래틀 같은 저명한 지휘자부터 예브게니 키신 등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되어 세계 클래식 시장을 이끄는 명실상부 최대 매니지먼트 영국 아스코나스 홀트와 계약하여 아스코나스 홀트 로스터에 정식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차세대를 이끌 젊은 지휘자이자 환상적인 색채와 선율을 그려내는 지휘자로 평가받는다.

 

 

정민 지휘자는“음악가의 역할은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 늘 생각해왔기에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지휘자로 임명된 것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단원들과 제가 함께 만들어낼 음악이 대중분들께 보다 넓고 깊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정민 지휘자가 이끌 시립교향약단의 도약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분들께 사랑받는 교향악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