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중순부터 9월까지 고창군의 대표적인 명산인 방장산을 비롯하여 성산, 전불길 등 관내 주요 등산로 6만1000㎡ 면적에 대해 잡풀의 생육속도를 감안해 풀베기와 잡목 제거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밀집시설을 피해 건강 증진을 위해 인근 등산로를 찾는 이용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고창군 산림공원과는 지속적인 등산로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주요 등산로 풀베기 사업과 더불어 주기적인 등산로 시설 정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