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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박성수 송파구청장, 한미약품 본관 옆 도로여건 개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한미약품과 민·관 협력을 통해 방이동으로 진입하는 한미약품 본관 옆 이면도로의 폭을 1m 가량 늘려 교통여건을 개선한다.

 

 

한미약품 본관(방이동 45번지) 옆 이면도로는 위례성대로에서 방이동과 방이맛골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로 평소 진입차량이 많은 곳이다. 그러나 도록 폭이 좁아 양방향 통행이 불가능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한미약품 별관 신축계획 진행과정에서 한미약품 대지 1m를 도로로 확폭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구에서 도로를 개설할 경우 토지보상비 약 13억 7천만 원이 예상되는데, 한미약품의 통 큰 결단으로 예산절감과 함께 주민의 교통편의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도로 확폭 사업과 연계해 구는 잠실관광특구 내에 중소형 관광버스가 다닐 수 있도록 버스순환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미약품은 별관 신축사업으로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진전시장도 조성한다. 방이동 일대 상업 및 업무기능 강화와 함께 문화휴식공간 확충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별관 신축은 2023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한미약품 별관 신축사업으로 송파구 방이동 일대 지역상권 발전과 함께 문화예술분야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면서 “지역주민과 기업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미약품과 적극 협력해 도록 확폭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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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연천교육지원청, 당포성에서 펼쳐지는 별빛 탐험! 연천 여름 공유학교
[아시아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인 '별별 알쏭달쏭 이야기 캠프'를 총 4차에 걸쳐 연천학생야영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우주·별자리 학습, 드론 미션 체험, 문화유산 탐방, 요리 활동, 레크리에이션, 천체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간 연천의 밤하늘 아래서 자신만의 ‘별자리 티셔츠’를 만들고, 드론으로 별자리를 그리며 과학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한편, 연천의 대표 문화유산인 당포성에서 별빛 탐험을 통해 역사적 감수성과 감사의 마음도 함께 키워가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스탠딩동댕 퀴즈쇼’와 ‘별빛 댄스파티’는 친구들과의 협력 속에서 우주와 별자리에 대한 배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예정이며, 프로그램 말미에는 참가 학생들의 소감 나눔과 인터뷰 영상을 통해 배움과 감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즐거운 배움이 어우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