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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2021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시상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건설업체 2개 사에 표창장 수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지역의 건설업체 2개 사를 선정해 12월 27일(월) 오후 5시 ‘2021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여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업체 또는 건설인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시가 2017년 제정한 상이다.

 

 

올해는 지역의 우수한 건설업체 중 종합건설업체 세창건설(주) 최호종 대표와 전문건설업체 ㈜다원아이디 정영준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세창건설(주) 최호종 대표는 수성의료지구 방음시설 설치공사, 대구국제고등학교 신축공사 등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지역업체 하도급률 및 지역 인력·장비·자재 사용 비율이 우수한 업체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주)다원아이디 정영준 대표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대구과학대학 환경개선공사 등 지역의 다양한 건축사업의 인테리어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의 인력·자재를 우선 사용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선정에 앞서 우수한 건설업체 및 건설인을 추천받아 수상 적격 여부에 대한 실무심사를 거쳐 ‘대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는 ‘대구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구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지원,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홍보,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 ‘우수기업인’으로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된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이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건설산업과 연계된 고용·생산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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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