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서는 행정자치위원과 성학용 울산대 교수, 이병철 울산대 명예교수, 정은영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등 3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하였으며, 이병철 자문위원의 “인구감소와 지방자치” 특강을 시작으로, 2021년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2022년 행정자치분야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시정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자문위원들은 인구감소 문제와 관련하여 △교육 및 일자리로 인한 지역인구 역외 유출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인구감소 대응에 대한 장기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피력하였다.
또한, △안전관리 체계구축 필요성 △문화예술을 통한 세대 간 소통강화 등을 제언하였으며, 장광대 자문위원은 서면으로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제언하였다.
김미형 행정자치위원장은 “오늘 의정 자문 워크숍을 통하여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게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말씀 주신 제언과 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