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은“2021년을 이야기하는‘한 장면’을 떠올린다. ‘맞잡은 손’이다”며“방역 당국과 의료진은 도민들의 손을 맞잡고 코로나19 치유의 힘을, 백신 접종을 통한 회복의 힘을 계속해서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부모님과 선생님은 아이들의 손을 맞잡고, 3월 새 학년 등교수업을 정상적으로 시작했고, 학교 현장에 건강과 안전을 채워주고 있다”며“도민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며 나보다는 모두의 안전을 걱정하며 지켜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소망한다”며“부모님과 선생님이 마스크를 벗고 아이들과 사랑으로 눈 맞춤하며 웃음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 교육감은“방역 당국과 의료진들이 코로나19의 무게를 벗고, 조금은 느리고 여유로운 삶을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도민들이 생계와 안전, 건강 걱정 없이 이웃들과 더불어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기적의 소망이, 소망에 그치지 않고 진정한 현실이 될 수 있도록 2022년 새해에도 모두의 손을 더욱 따뜻하게 맞잡고 함께 걸어가겠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