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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역대 최고 활동

올 한해 생활밀착형 정책 725건 제안해 22건 채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생활 속 창의적 정책 제안으로 전남 행복시대를 견인하고 있는 제8기 전라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올 한해 725건의 정책을 제안해 이중 22건이 채택되는 등 역대 최고의 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에 따른 도내 확진자 급증으로 ‘2021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성과보고회’를 비대면으로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제8기 참여단 출범 이후 지금까지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2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치러졌다.

 

 

지난 3월 출범한 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111명으로 구성됐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위촉해 2023년 2월까지 2년간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활동을 펼친다.

 

 

또한 도민과의 대화, 시군별 정책설명회 등 각종 정책 현장에도 함께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여수 세계섬박람회 홍보 등 각 지역에서 나눔봉사활동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행복 전도사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책 제안 활동을 활발히 펼친 결과, 725건의 정책제안 중 22건이 채택됐다. 또한 박영식 광양시 참여단 대표가 ‘산림복지서비스 절차 간소화(대리신청 · 스캔기능) 제안’을 해 3분기 전국 우수제안으로 채택되면서 전남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강선미 전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는 “1월 1제안 실천을 통한 활발한 정책 제안으로 더 나은 내일, 살기 좋은 대한민국과 전남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애숙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참여단의 소중한 제안 하나하나가 전남의 혁신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참여단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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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