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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선배동행 장학네트워크 협의회 실시

연천 선배동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선배동행 장학네트워크 협의회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오후 5시에 본관 3층 수레울관에서 연천 선배동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선배동행 장학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경기 교육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인 ‘선배동행’은 경기도 초‧중‧고 졸업생을 선배동행자(멘토)로 선발하고 중2, 고1 중 희망자를 후배동행자(멘티)로 모집하여 학생의 교육회복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연천 선배동행은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바, 군남중 등 5개교에서 후배동행자 참여를 희망한 학생 27명과 각 학교에서 선발한 9명의 선배동행자를 매칭하여 운영하고 있다. 선배동행 장학네트워크는 이 사업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참여교의 업무담당자 및 담임교사 일부로 구성되었다.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선배활동 운영 현황 공유 ▲학교별 선배활동 중간 평가 및 우수사례 나눔 ▲추가 지원 필요사항 협의 등을 통하여 선배동행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백학중 이은경 교사는 “외동인 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인 지원이 되는 점이 의미 있다.”라는 견해를 밝혔으며, 전곡중 유인우 교사는 “중학생인데 대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라고 했다는 참여 학생의 얘기를 전했다.

 

 

전옥주 교육장은 “교육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중 선배동행이 갖는 의미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심리와 정서를 지원하는 측면에 있다.”면서 “선배동행이 첫 단추를 잘 끼워서 내년에는 더욱 안정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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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