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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2022년 광주혁신교육지구‘마을배움터’인증 현판 수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광주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로 선정된 20개소의 마을배움터에 시에서 직접 제작한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란 광주시 관내의 박물관, 도자공방, 드론체험장 등 지역 내 전문시설과 인력을 갖춘 체험처를 발굴해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함으로써 학교 안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전문적 교육을 ‘학교 밖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지원청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마을교육 공간을 말한다.

 

 

특히, 활동에 필요한 버스를 시에서 직접 운영할 뿐만 아니라 이에 필요한 체험비, 보험료 등도 전액 지원한다.

 

 

이번 현판 수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마을배움터 운영자들의 마을교육에 대한 참여의식과 시의 인증을 받은 배움터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으며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마을교육 시설을 시에서 직접 학교 교육과 연계하고 관리한다는 점에서 교육 자치로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3년차로 접어든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것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마을배움터 운영자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현판 수여를 통해 시에서 인증 받은 마을배움터라는 자부심을 갖고 2022년도 지역교육 사업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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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