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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광역시, 해운대수목원에서 해피 크리스마스 즐기세요!

해운대수목원, 볏짚, 솔방울 등 자연물을 활용한 겨울 테마공간 조성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겨울에도 해운대수목원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물을 활용한 겨울 테마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겨울 테마공간은 수목원 내 고사목덩굴식물원에 위치하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의 숲해설가와 직원들이 직접 조성했다.

 

 

방문객들은 볏짚 원형 곤포 사일리지와 녹화테이프로 만든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포토존을 체험하고 자투리 목재로 제작한 선물상자 등을 관람하며, 크리스마스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겨울 테마공간에서 초식동물원으로 걸어가다 보면, 나뭇가지로 만든 크리스마스 행잉트리와 흰 수염의 산타 및 크리스마스트리로 변신한 서양측백나무 세 그루도 감상할 수 있다.

 

 

이순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을 겨울 테마공간을 통해 잠시나마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운대수목원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최대 규모의 수목원인 해운대수목원은 지난 5월 임시 개방한 이후 현재까지 2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국회사무처에서 발간하는 국회보 12월호의 수목원 탐방 코너에도 소개되는 등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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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