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자활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의 정책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취업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능력 배양, 탈수급 기반이 되는 자산형성지원,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밀양시는 밀양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계층 130여 명에게 간병․청소․건강즙․영농․카페․편의점․세차 등 14개 자활사업단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기업연계형 GS25편의점,희망닦고 차닦고 출장스팀세차,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식재료 포장 등 신규 사업을 신설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시설관리공단, 평생교육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성공적인 자활을 위한 협력망을 구축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저소득계층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