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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자활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의 정책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취업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능력 배양, 탈수급 기반이 되는 자산형성지원,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밀양시는 밀양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계층 130여 명에게 간병․청소․건강즙․영농․카페․편의점․세차 등 14개 자활사업단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기업연계형 GS25편의점,희망닦고 차닦고 출장스팀세차,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식재료 포장 등 신규 사업을 신설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시설관리공단, 평생교육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성공적인 자활을 위한 협력망을 구축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저소득계층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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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광교대학로마을 민원 현장 점검,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17일, 영통구 이의동 광교대학로마을 일원(1279번지 등)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광교1동장, 광교1동 행정민원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주민 요구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민원 1: 광교대학로마을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 요청 첫 번째 민원 사항은 “광교대학로마을 내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에 대한 주민 요청이었다. 현재 해당 마을에는 총 238곳의 상가가 영업 중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폐업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배경이다. 주민 측은 “지역 상권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주요 지점 3곳에 음식거리 안내표지석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지역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 부서는 “표지석 설치는 지역 상권 홍보 효과 증대뿐 아니라 방문객의 길찾기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