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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 관광사진 순회 전시로 공동 마케팅

두 지역 숨겨진 아름다운 관광지 40여점 선보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는 ‘전남-경북 합동 관광사진 전시회’를 2022년 1월 7일까지 두 기관을 순회하며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경북도와 상생 교류 협력차원에서 관광 부서 간 2015년 7월부터 팀장급 인사교류, 관광정보 교류 및 홍보책자 상호 배부 등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두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경북도청 1층에서 30일까지 8일간,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12월 31일부터 8일간 열린다.

 

 

전시 작품은 전남과 경북의 2021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이다. 전남·경북 각각 20여 점의 아름다운 관광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전남도 관광사진 공모전은 지난 10월까지 6개월간 전남의 숨겨진 관광지와 대표음식을 주제로 열려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등 총 25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금상은 노명희 씨의 ‘고분과 핑크뮬리’, 은상은 나기환 씨의 ‘목원동 벽화마을 야경’, 동상은 김재은 씨의 ‘메밀꽃 핀 선학동마을’과 김지혜 씨의 ‘유빙의 와온’, 양성영 씨의 ‘죽림재의 풍경’ 등이 차지했다.

 

 

경북도 관광사진 공모전에선 대상은 이복현 씨의 ‘해안 스카이레일’, 최우수상은 이지영 씨의 ‘보문정의 봄밤’, 우수상은 이경호 씨의 ‘늠비봉’, 홍종표 씨의 ‘고분군의 아침’ 등 34점이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 청정 전남의 이미지를 듬뿍 담은 숨겨진 관광지 사진뿐만 아니라 경북도의 아름다운 경관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과 경북이 함께하는 이번 관광사진 전시회는 두 지역의 관광 정보 공유와 공동 관광마케팅 사업의 범위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두 지역의 협력교류가 전방위적으로 이뤄져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은 남도여행길잡이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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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제19・20대 부녀회장 이・취임식’참석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1일(월), 수원시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제19・20대 부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김은경 의원, 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9대 김옥자 회장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제20대 이영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 주시는 수원시 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코로나 등 사회적으로 참 힘든 시기에 회장직을 수행하며 헌신해주신 제19대 김옥자 회장님의 노고를 오랫동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부터 제20대 회장으로 부녀회를 이끌고 계신 이영희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새마을부녀회가 더 큰 화합과 발전을 이루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수원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0대 이영희 회장은 2024년 1월 12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