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사람다운 삶을 보장받기 위한 공간으로서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계층별·생애주기별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일례로 올해 7월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중·장기적인 주거정책 수립·운영을 위해 시 직영 고양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
현재 향후 5년간 고양시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및 연간 실천과제를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관내 주거복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또한 구축했다.
이외에도 ▲도시재생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협후원금·공동모금회 기탁금 지원을 통한 집수리 ▲고양성사혁신지구 착공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 사회주택 공급 ▲재개발 이주대책을 위한 순환형 임대주택 도입 ▲청년 전세자금 및 월세 지원사업 ▲출산가구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실시했다.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은“시는 상생하고 공존하는 주거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이 풍요로운 주거복지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