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동시에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에 감사패 전달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일유업(주) 영동공장은 평소 화재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장 내 소방시설 보수와 정비를 실시했으며, 사내 방화환경 조성 및 직원 건강 관리를 위해 공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직원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했다.
그 결과‘99년 준공이래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더불어 직원 흡연자 비율이 최초 50%에서 25%로 감소하는 등 화재예방과 직원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또한 매일유업(주) 영동공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업체 생산 제품음료를 기탁하는 등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코로나19로 힘든 여건이지만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신 권관형 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영동소방서 전 직원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