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과 연말연시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46명의 인력과 장비 47대를 동원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화재초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및 중점관리대상 기동순찰을 강화하여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소방장비를 100% 가동상태 유지하며 대비한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중요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확립에 주력한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특별경계기간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