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지부는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에 하동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 하동을 만들고자 각 음식점마다 친절, 청결, 안심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이달 말까지 1대 1 맞춤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맞춤형 교육에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전반적인 청결·위생 상태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또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모범음식점 20곳에 차 시음코너를 마련해 하동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먹거리와 후식으로 하동녹차를 제공해 하동녹차만의 맛과 향의 차별성을 홍보한다.
이와 함께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지부에 하동세계차엑스포 로고가 있는 앞치마 600개를 배부해 산뜻한 음식점 환경조성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석민아 보건소장은 “내년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알프스 하동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외식업계와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