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동대문구, LED바닥형 보행신호등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는 어린이․어르신 등 교통약자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교(전동초, 종암초, 홍파초, 전농초, 배봉초, 전곡초) 통학로, 교통사고다발 지점(장안동사거리, 회기역앞교차로, 답십리1동교차로, 휘경여고앞 횡단보도), 노인보호구역(청량리역 사거리) 등 11개소에 시비 700백만 원을 지원받아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에 LED바닥판을 설치해 보행 신호와 함께 점등하여 추가적인 신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행자가 시각적으로 신호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신기술‧지능형 교통시스템으로 교통사고 방지에 효과가 높다.

 

 

구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등 보행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보행 중 횡단보도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LED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로 이러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올해 군자초교 통학로 교차로에 차량이 정지선을 넘으면 모니터에 표출되는 정지차선계도시스템과 노인보행사고가 집중 발생하고 있는 구.성바오로병원앞 교차로에도 LED바닥형 보행신호등과 보행신호음성안내 보조 장치를 설치하여 교통안전 효과를 높인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에 설치된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비롯한 각종 지능형교통시스템이 어린이․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기술․지능형 교통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한 동대문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