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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당진시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 점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0일 오후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충청남도 당진시에 소재한 농어촌민박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농어촌민박은 연말·연시, 성탄절 등 겨울철에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숙박시설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면서, 겨울 휴가철 이용객 증가 등에 대비해 객실 정원 준수, 발열 체크,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더욱 세심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진 농어촌민박 진경원에는 윤동현 당진시부시장과 정낙춘 충남도농림축산국장,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점검에 앞서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의 당진시 농촌관광 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조치 이행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과정에서 당진시의 농촌민박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민박사업자가 직접 시에 제출해야 하는 전기 및 액화석유가스 안전점검 결과를 유관기관이 직접 시에 직접 통보해 민박사업자의 편의를 고려한 내용이 소개되며, 이러한 사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법령개정을 검토해 달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김 차관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농촌관광시설과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준수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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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