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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메리 크리스마스 대신에

 

 

“미국에서는 요즈음 크리스마스 날에 ‘메리 크리스마스 ’라는 인사 말을 쓰지 않는다. 대신에 ‘해피 홀리데이’라는 인사말을 쓰는 게 대세다(중략).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몇 년 전부터 미국 대통령은 ‘해피 홀리데이’라는 메시지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동훈 저(著) 《청춘달력 365》 (어문학사, 366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로마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옥타비아누스)는 제국의 인구 조사를 명하 며, 모두 자기 고향으로 가서 조세 등록을 하라는 칙령을 내렸습니다. 요셉은 나사렛 성읍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다윗 가문이었으므로 임신한 마리아와 함께 조세 등록하러 베들레헴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베들레헴 여관에 빈방이 없어서, 아기 예수님을 구유에 누였습니다. 그때나 오늘이나 예수님이 누우실 빈방이 사라져 갑니다. 미국 대통령은 이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해피 홀리데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흔적을 하나 둘씩 지워가는 것입니다. 성탄절도 이미 예수님과 상관없는 산타클로 스와 루돌프, 크리스마스 파티와 캐롤이 점령해 갔습니다. 우리의 빈방을 내어드려 예수님을 모셔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눅2:7)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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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