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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2021년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청년의 내일’ 지원하기 위해 청년정책 평가 및 제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0일 오후 3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학교수, 유관기관 청년, 청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25명의 청년정책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시청년정책위원회는 창원시 청년기본조례 제정에 따라 지난 2016년 출범해 올해로 5기를 맞았으며, 창원시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심의·모니터링을 주요기능으로 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2024 창원형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된 올해 창원시 청년정책 추진실적과 내년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그간 추진된 청년정책의 평가와 향후 개선사항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2024 창원형 청년정책은 청년층 대상 순유출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창원시가 주요 원인인 청년 조직, 일자리, 생활, 문화의 4개 분야 20개 세부사업으로 나누고, 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하고자 수립한 4개년 계획이다.

 

 

시는 올 한해 청년의 미래와 생계를 위해 조직, 일자리, 생활, 문화 각 분야별 총16개사업,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년정책을 추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내일을 설계하고 개척하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에게 일과 삶이 균형 잡힌 정주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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