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 등에 대해 정성평가(30점)를 했으며 전국 26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 가운데 거창군이 당당히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거창군은 ▲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임대료 면제 및 임대요율 인하 적극 지원 ▲ 고질 체납자에 대한 예금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실시 ▲ 부서 간 업무 피드백을 통한 신규체납 집중 관리 ▲ 체납정보 one클릭 서비스를 통한 효율적인 체납 관리 ▲ 부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세외수입이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체납관리를 통해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