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는 표현의 자유가 필요하다’, ‘청소년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체력증진을 위한 스포츠 활성화’,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교내 동아리 활동 전문화’, ‘참여형 교육 및 경제활동 교육 도입’ 등 제6대 양산시청소년의회 본회의에서 논의된 정책의제에 대하여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고민하고 있던 청소년들의 생각들을 공유하게 되어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그리고 관내 학교와 협의하여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 기본법」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 「양산시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청소년의 자율적, 자치적 역량을 키우고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토의하고 해결과제와 실현방안을 모색하는 자치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