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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동시, 2021년 191명에게 사회적경제 일자리 제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일자리 부족 위기 속에서도 올 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노력하여 국·도비를 포함한 29억 원의 예산으로 191명의 사회적경제 일자리를 창출했다.

 

 

사회적경제란 시장경제의 효율성을 살리면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업, 빈곤 등 경제 사회 문제를 극복하고 양극화를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으로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하며 사회적경제의 토대이기도 하다.

 

 

올해 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인건비 등 자본적 지원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고 청년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과 사회적기업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함께 건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기업의 판로 구축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지역특화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 지원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 인증 사회적기업 7개소를 육성했으며, 64개 기업에 21억 원의 인건비 및 정착지원금을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87명, 취약계층 일자리 72명 등 191명의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사회적경제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사회적경제와 지역의 문화관광을 연계한 상품 개발 및 사회적경제 금융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 7월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가 큰 우수 자치단체(전국 12개소)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를 통한 질 좋은 일자리창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더 나아가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안동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으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안동 만들기에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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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