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집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하였으며, 내년도 사업의 설계를 완료함으로써 조기 발주를 통한 예산 신속 집행 실적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11월 각 읍·면별 사업 수요를 취합하여 주민 체감도와 수혜도가 높은 사업 255건을 사업대상지로 확정하였다.
주요 사업 유형은 마을안길 아스콘 덧씌우기와 농로 및 배수로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영농기 이전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