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지역 2개 로타리클럽 오해석회장과 김창재 회장은 “회원들과 지난 12월 11일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창중앙로타리클럽과 새거창로타리클럽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스카이시티아림식자재마트 정완식 대표는 “올겨울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유난히 춥다”며 “협력업체들과 함께 더욱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위천면 주민자치회 강신훈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2019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아림1004운동 동참을 이어 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앙산업주식회사는 레미콘, 아스콘 KS제품 생산 전문업체로 2012년 첫 아림1004운동 동참에 이어 올해 네 번째이다. 진종식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마음을 녹일 것이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