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제10회 경찰청 인권영화제 개최

씨지브이(CGV)명동 및 전국 10개 씨지브이 동시 상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찰청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경찰청 인권영화제를 12월 17일 16:00부터 씨지브이(CGV)명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제10회를 맞아 경찰청이 제작한 단편영화 2편을 전국 시도 10개 씨지브이(CGV) 상영관에서 동시에 상영하여 영화를 통해 시민과 인권으로 소통한다는 의미를 살렸다.

 

 

인권영화제 상영작은 단편영화 2편 (①그녀가 온다, ②흰 지팡이의 날)으로 사전 소재 공모를 통해 108편의 작품 중 2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여 제작하였다.

 

 

영화시사회 이후에는 토크쇼를 통해 영화감독, 출연 배우 등이 영화와 관련된 소회를 밝히는 등 경찰 업무와 인권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이 모든 과정은 ‘경찰청 인권영화제’ 유튜브를 통해 영화제 이후에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영화제는 시민, 영화인, 인권 관련 단체와 기관 및 경찰관 등 90여 명이 참석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패스 의무화 등을 준수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적극적인 법 집행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경찰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보호 활동이다.”라며 “이번 인권영화제를 통해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배너
배너

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