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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시 대설·한파대비 전담체계 구축...현장점검 강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기간으로 정하고 도로 제설작업 및 시설하우스 등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대비 전담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심각한 기후변화로 날씨 예측이 어려워지고 농․축산시설과 교통두절 등 생활 불편과 재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10월 11일부터 겨울자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사전대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대설 한파 대비에 따른 13개 협업 기능 및 부서별 책임 체계를 구축해 분야별 종합대책를 수립하고 재난 상황 관리와 단계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또한 적설 취약구조물 일제조사, 재해취약지역의 교통두절 등을 대비하고 주요 도로 결빙구간 제설 대책, 한파 쉼터와 취약계층 관리, 제설제 확보, 한파 대처 홍보 등 현장 점검 강화에 대비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재난 대책기간 동안 선제적 예방과 대응으로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의 생활 불편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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