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좋은이웃 홈클리닝 사업은 2016년 시작해 호원권역 내 지역주민의 물품 및 재능기부로 운영 중인 권역 복지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이불을 수거해 호원1·2동 대상은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4층 세탁실에서 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세탁, 의정부2동 대상은 크린토피아 신시가지점에서 세탁해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요청에 따라 월 1~2회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신 박○○ 어르신은 “날도 춥고 움직이기도 힘들어서 이불 빨래하기가 만만치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참 고맙다”고 말했다.
안현옥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고 모두가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한 해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