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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1 지역예술프로젝트 퓨전국악그룹 풍류 초청 ‘콘서트 소확행’ 개최

크로스오버로 즐기는 힐링과 치유의 연말 콘서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021 시즌 기획Ⅹ 지역예술프로젝트 ‘퓨전국악그룹‘풍류’초청‘콘서트 소확행’공연을 오는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인 국악원 지역예술프로젝트는 공공 공연장으로서 지역예술과 상생하고 대전 국악 활성화를 위한 공연으로 2019년부터 시작 대전 대표 국악단체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 해는 세 번째 무대로 대전 대표 퓨전국악그룹‘풍류’를 초청하여 '콘서트 소확행'의 주제로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단체 퓨전국악그룹 풍류는 한국전통음악의 원형을 탐구하고 재창조하여 동시대에 소통하는 21세기 새로운 음악세계를 구축하고자 2009년 2월 창단된 전문공연예술단체이다.

 

 

자연과 인간, 생명과 평화, 나눔과 소통, 영성과 깨달음을 모토로, 사람들에게 치유의 힘과 긍정의 힘을 제공하고 지역화합과 공동체문화에 기여하는 로컬-글로벌 소통방식의 열린 음악가를 지향하고 있다.

 

 

현재 4집 정규앨범과 60여곡의 창작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래식,재즈,성악,무용,연극,인문학,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한 창작공연예술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퓨전국악그룹 풍류와 함께 소프라노 김혜원, 테너 권순찬, 꿈나무합창단, 타악그룹 판타지, 발라폰 아미두 발라니(Amidou Balani),젬베 이재영 등과 함께 장르와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들을 신명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타악그룹 판타지가 웃다리 농악을 모티브로 재해석한 '7 Steps to Heaven'을 시작으로 창작동요 '풀꽃', '콩', '너는 죽었다', 협주곡 '서리꽃', '길', 창작가요 '아이고 나는 몰라요', 'I’m still hu ngry', 판굿과 관현악 '실크로드', 명곡시리즈 'My way', 'Besame Mucho', 타악협주 '용오름', 합창 '아름다운 대전' 과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선보인다.

 

 

클래식과 성악, 재즈, 관현악 등 국악 크로스오버의 신세계를 감상 할 수 있는 이번 무대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 내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연말 힐링과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국악원이 준비한 올 해 마지막 기획 공연인 '콘서트 소확행'을 통해 코로나로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 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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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서른 살 반갑잔치 신청사 개청식 성료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일, 새로 이전한 광진구 통합청사 대강당에서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진구 30주년 및 신청사 개청을 맞아 광진구민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며 ‘광진 재창조 원년’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인사와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오후 1시 20분, 청사 1층 로비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리시빙과 함께 풍물패 지신밟기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주요내빈들은 기념 식수로 소나무를 심었다. 이어서 열린 청사간판 제막식을 마치고 홍보대사 성민제의 콘트라베이스 연주 속에 5층 대강당으로 이동했다. 개청식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기념사·축사,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수립,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그간의 노력과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비전선포식에서는 광진구와 나이를 같이 하는 30살 대표청년 2명과 직원 2명이 함께 ‘2025 광진 재창조 원년’ 외쳤다.

박상혁 교육위원장,「AI와 교육 포럼」참석 “AI는 아이들의 새로운 파트너...주도적 역량 키워야”강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6월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AI와 교육 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AI 시대를 맞아 교육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AI와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의 교육 현장 도입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장여경 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는 AI 기본법 시대에 맞는 가이드라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기술의 윤리적‧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고등학교 송석리 교사는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짚으며, AI 시대에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습 환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유한주 네이버 클라우드 그룹장은 안정적인 기술 인프라와 규제 준비 현황을 소개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조건들을 공유했다. 발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교육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향과 현실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