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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산시, 공원·하천구역 내 야외 음주 금지 시간 1시간 앞당겨,‘21시부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도시공원 및 하천구역 내 야외 음주 금지 행정명령 적용 시간을 기존 22시에서 1시간 앞당긴 21시부터로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 및 강화됨에 따라 지역의 식당·카페 영업시간 제한이 21시로 변경돼 도시공원 및 하천구역에서도 21시부터 야외 음주 행위가 금지된다.

 

 

오산시는 28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도시공원 및 하천구역 내에서 21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음주 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에 따른 조치를 위해 특별단속반을 지속적으로 편성·운영해 21시부터 24시까지 야간 단속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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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 영남권 물류 혁신,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16일 오후 1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산의 조지연 의원과 울산의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울산광역시‧경산시가 주관했다. 최근 국내 주력산업이 對美 고율 관세로 인한 가격경쟁력 하락과 수출 감소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물류비 절감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박기범 경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가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박승준 대구대학교 경제금융통상학과 교수가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의 의의와 기대효과’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기범 교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경산과 울산 간 물류 유통을 확대시키고 경북 남부와 경남 북부의 경제발전과 교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