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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교육청, 20일부터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학사운영 실시

지역 및 학교 상황에 따라 학교자율로 전면등교도 가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0일부터 부산지역 모든 학교에서 방역 대응 강화 조치에 따른 학사운영 기준을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지침을 감안한 것이다.

 

 

지역의 감염 상황에 따라 학교자율로 전면등교도 가능하다. 다만, 학교 여건을 고려하여 초등학교의 경우 6분의 5(1·2학년 포함) 이내로, 중·고등학교의 경우 3분의 2 이내로 밀집도 조정도 가능하다.

 

 

과대(1,000명 이상)·과밀(급당 30명 초과)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하도록 조정했으며, 유·특수학교(급), 소규모·농어촌 학교는 밀집도에서 제외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 의심 증상 발현, 재택치료, 백신접종 등으로 인한 미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수업 시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송출 등 내실 있는 수업을 진행하여 학습결손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한 모둠활동 및 이동수업을 자제하고 학교 내・외 대면행사는 가급적 지양하며 학기말 학예전, 방학식, 졸업식을 포함한 각종 행사는 온라인 또는 필요시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학급단위 이하 최소 규모로 운영하도록 권장했다.

 

 

학교 단위 백신접종을 위해 등교하는 학생과 돌봄·방과후학교에 대해선 밀집도 기준 적용을 제외하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감염확산 우려가 높은 만큼 학교측에 대해선 수업 및 쉬는 시간에 학생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학생들에게는 하교 후와 휴일에 불필요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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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서른 살 반갑잔치 신청사 개청식 성료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일, 새로 이전한 광진구 통합청사 대강당에서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진구 30주년 및 신청사 개청을 맞아 광진구민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며 ‘광진 재창조 원년’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인사와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오후 1시 20분, 청사 1층 로비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리시빙과 함께 풍물패 지신밟기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주요내빈들은 기념 식수로 소나무를 심었다. 이어서 열린 청사간판 제막식을 마치고 홍보대사 성민제의 콘트라베이스 연주 속에 5층 대강당으로 이동했다. 개청식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기념사·축사,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수립,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그간의 노력과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비전선포식에서는 광진구와 나이를 같이 하는 30살 대표청년 2명과 직원 2명이 함께 ‘2025 광진 재창조 원년’ 외쳤다.

박상혁 교육위원장,「AI와 교육 포럼」참석 “AI는 아이들의 새로운 파트너...주도적 역량 키워야”강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6월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AI와 교육 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AI 시대를 맞아 교육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AI와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의 교육 현장 도입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장여경 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는 AI 기본법 시대에 맞는 가이드라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기술의 윤리적‧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고등학교 송석리 교사는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짚으며, AI 시대에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습 환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유한주 네이버 클라우드 그룹장은 안정적인 기술 인프라와 규제 준비 현황을 소개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조건들을 공유했다. 발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교육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향과 현실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