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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군,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 선정

삶과 문화를 잇는 갈마곡 새로고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앞서 지난 10월 13일 국토교통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노후주거지의 점단위 주거재생 동력확보와 주민 커뮤니티 거점 구축 및 지역 자원과 연계한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삶과 문화를 잇는 갈마곡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신청했다.

 

 

사업은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갈마곡리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사업비 3억 9,400만원으로 국비와 군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주민참여사업으로 주민의 참여 경험을 토대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준비 성격의 사업이다.

 

 

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주민이 주역이 되어 추진하는 이번 도시재생예비사업을 계기로 갈마곡리 지역이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으로 경기침체, 고령화, 인구유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심지역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 공모 결과 지난해 신장대리에 이어 희망리와 진리 3개 지역이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9억 5,800만원(국비 4억 7,900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갈마곡리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신장대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275억원(국비 15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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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서른 살 반갑잔치 신청사 개청식 성료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일, 새로 이전한 광진구 통합청사 대강당에서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진구 30주년 및 신청사 개청을 맞아 광진구민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며 ‘광진 재창조 원년’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인사와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오후 1시 20분, 청사 1층 로비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리시빙과 함께 풍물패 지신밟기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주요내빈들은 기념 식수로 소나무를 심었다. 이어서 열린 청사간판 제막식을 마치고 홍보대사 성민제의 콘트라베이스 연주 속에 5층 대강당으로 이동했다. 개청식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기념사·축사,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수립,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그간의 노력과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비전선포식에서는 광진구와 나이를 같이 하는 30살 대표청년 2명과 직원 2명이 함께 ‘2025 광진 재창조 원년’ 외쳤다.

박상혁 교육위원장,「AI와 교육 포럼」참석 “AI는 아이들의 새로운 파트너...주도적 역량 키워야”강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6월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AI와 교육 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AI 시대를 맞아 교육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AI와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의 교육 현장 도입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장여경 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는 AI 기본법 시대에 맞는 가이드라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기술의 윤리적‧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고등학교 송석리 교사는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짚으며, AI 시대에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습 환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유한주 네이버 클라우드 그룹장은 안정적인 기술 인프라와 규제 준비 현황을 소개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조건들을 공유했다. 발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교육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향과 현실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