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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2021 제28회 창원환경포럼’ 개최

미래 환경교육도시 청사진 제시 및 창원형 환경교육 전략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후 4시 인터내셔널호텔 연회장에서 창원환경포럼(대표 유진상)과 공동으로 ‘2021 제28회 창원환경포럼’를 개최했다.

 

 

'환경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창원'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창원특례시 출범에 따른 미래 환경교육도시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체계적인 환경교육 추진방향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전문가와 시민,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포럼의 대표인 유진상 창원대학교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 포럼은, 개회세션에서 국가환경교육센터 이재영 센터장이 ‘창원 환경교육 대전환을 위해 제안’이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다음으로 '창원특례시 미래 환경교육 전략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는 강림환경연구원 이찬우 박사가 ‘창원시 환경교육의 비전 및 방향성’, 정대수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사의 ‘학교-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및 협력방안’, 마지막으로 남도자연생태연구소 김경원 박사의 ‘창원시 환경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방안’이라는 3가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안차수 경남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시의원, 전문가, 청년대표, 창원시 관계 공무원 등이 패널로 참석한 토론회에서 ‘환경교육도시 창원’ 실현을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정근 창원시 환경도시국장은 “환경교육은 환경문제의 예방 및 해결에 있어 가장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근본적 방안”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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