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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1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15일 민·관·경 20여명 참여 성·가정폭력 예방에 앞장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내 민·관·경 20여명이 15일 오후 함양 동문사거리 NH농협 군지부 앞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한 강한 결의를 내비쳤다.

 

 

군에 따르면 이날 함양군청, 함양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함양경찰서,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동문사거리에서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성희롱 등 폭력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성·가정폭력은 우리 가까이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누구든지 폭력관련 사항이 발생 또는 목격하면 반드시 112와 1366(여성긴급전화)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성범죄자 인터넷 열람제 등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을 통한 민관협력체계를 강력하게 구축해 인적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면, 성범죄 등의 사회악이 발붙일 수 없을 것”이라며, “폭력근절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함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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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정진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협회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 예산지원 및 직원 처우개선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정진춘 지회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이 있으나 현 수준의 예산지원만으로는 장애인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조직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재정여건으로 인해 협회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정진춘 지회장께서는 이미 시의원, 자원봉사센터장 등을 두루 역임하시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신 능력있는 분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며 “그간 경험을 살려 유관 단체들과 주기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를 홍보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을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저를 비롯한 시의원들은 언제나 약자편에 서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시의회 차원에서 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