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로 계획했지만 농촌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수급 등 농촌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군은 농기계임대사업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19종 673대의 농기계를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대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6,300대를 임대해 8천만 원의 임대료 감면혜택을 제공했으며 전년 대비 임대농기계 이용률이 약 15%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모두 해소하기에 넉넉한 금액은 아니지만 임대료 할인 혜택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에 편의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말했다.